무정란 유정란의 차이와 구별법

 

안녕하세요 :)

올로라고 합니다 !

 

오늘은 무정란과 유정란의

차이에 대해 글을 작성하려고 해요

 

다들 마트같은곳에 가보면

계란을 보실 수 있을텐데요.

 

보시면 유정란 / 무정란이라고

나뉘어져있는걸 볼 수 있을텐데요.

 

사실 지내오면서 한번도

무정란 유정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적이 없던 것 같아요.

 

그냥 똑같은 계란인가 보다

하고 있는거 사서 먹기 바빴는데

 

차이점이 있는것도 최근에야

알았어요 ㅎㅎ;

 

그냥 똑같은 달걀로만 생각하고

지내와서 그런지 무슨 차이일까?

 

하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혹시 여러분들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무정란 유정란의 차이가

무엇인지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무정란과 유정란?

 

 

유정란이란

닭의 암컷 체내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이 되어 낳은 알을 말합니다.

 

특히 이 유정란의 경우 어미가 품어

주거나 부화기를 이용하면 부화되는 알을

가리킵니다.

 

즉, 병아리가 태어날 수 있는 알이기도 하죠

 

유정란은 우리같은 곳에 두고 키운 닭의

수정란은 그냥 "유정란"이라고 하며

 

자요롭게 방목장에서 길러진 닭의

수정란은 "방사 유정란"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무정란이란 무엇인가요?

 

무정란이란 말 그대로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낳은 알을 말하며 유정란과는 달리

부화가 되지않는 알입니다.

 

무정란은 암탉이 혼자서 만들어낸

달걀이기도 하고 암탉의 뱃속에는

 

태어날 때부터 270개의 알이

있다고 해요 !

 

우리가 마트같은 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달걀 대부분이

무정란입니다

 

이렇게 설명드리면 무정란은

유정란에 비해 영양가가 없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실 수 있으실텐데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영양성분은

비슷하고 지방, 단백질, 수분 등

 

수치로 확인해 보면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해요!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는

수탉의 정자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뿐

 

수탉의 정자는 생식기능으로 역할만 하지

영양소는 들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유정란은 오히려 무정란보다

영양가가 떨어진다고 해요

 

무정란이 유정란보다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하네요 !

 

유정란의 껍질은 무정란보다 약해서

신선도가 더욱 빨리 떨어진다고 해요

 

아마도 유정란은 병아리가

부화할 때 껍질을 깨고

 

나와야하기 때문에 안에서

영양분을 다 먹고 껍질이

얇아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마트에서 보면 유독

유정란이 무정란보다

비싼 걸 보실 텐데요.

 

그건 바로 닭의 사육환경

차이라고 볼 수 있어요.

 

유정란을 낳은 닭은 자연적인

환경에서 기르며 스트레스를

 

최대한 적게 받게 하도록 사람이

관리하면서 사육하게 됩니다.

 

반면 무정란의 닭의 사육환경은

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좁은 닭장에 집단으로 사육되면서

계란을 계속 낳는거죠 !

 

무정란이라고 해도 좋은 환경에서

자연 방목하여 닭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신경쓰는 경우도 있으니 계란을

구매하실 때 이런 부분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유정란과 무정란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알을 깨드려 보는 방법밖에 없어요.

 

알을 깨보았을 때,

노른자 부분에 작고 하얀 배자가 있는데

 

무정란의 경우에는 이 배자가 점처럼 있고

유정란의 경우는 배자가 도넛모양처럼

원형이 보인다고 합니다!

 

 

 

이외에 신선한 달걀을

고르는 방법은

 

계란은 흔들었을 때 안에것이

흔들리면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랍니다.

 

오래 될 수록 수분 증발로 인해

껍질속이 조금씩 비게 되는 거에요!

 

또한 삶은 계란을 만들어 봤을 때

껍질이 잘 까지지 않아야 더 신선한

계란이라고 해요!

 

또 하나는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 먹을 때

또한 깨뜨렸을 때 계란 흰자가

 

넓게 퍼지지 않아야 하고 노른자가

탱탱히 살아있는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